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진주만엘 갔었습니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USS Arizona Memorial' 에
'USS Arizona Memorial' 에
배를 타고 건너가는 티켙을 주면서 세시간
후에 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시간이 많으니 우선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진주만 공격 당시 상황의 자료들을 많이
전시해 놓았습니다.
Pearl Harbor의 지도입니다.
(Pearl Harbor) 진주만은 지역의 이름이고
USS Arizona Memorial 은 진주만 폭격때에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군함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전쟁 박물관의 이름입니다.
그날도 전처럼 어느 평온했던 일요일
아침입니다. 일본인 가정에서 평화로이
아침을 먹고 있고 야자수들도 한가히
살랑거리고 있었겠지요.
아침입니다. 일본인 가정에서 평화로이
아침을 먹고 있고 야자수들도 한가히
살랑거리고 있었겠지요.
1941년 12월 7일
느닷없이 전쟁을 알리는 호노룰루 신문입니다.
오클라호마호의 침몰하는 모습입니다.
승무원을 태운채 침몰되어 아직까지 시신도 꺼내지 못한 채 물속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진주만 폭격으로 사망한
USS Arisona호가 진주만에 침몰되어 있는 곳은
물이 맑아서 물 속에 잠긴 선체의 모습을 수상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합니다.
배의 가운데 제일 높은 굴뚝은 물 위에 약간 나와있다고 합니다.
배의 중간 부분을 가로지르는 곳에 하얀 대리석 건물을 지어놓고
흰 대리석 돌판에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습니다.
일본의 잠수정 폭탄입니다.
사람이 타고 얼마를 가다가 목표물에 근접해서 사람은 탈출하게 설계되었다 합니다.
이름 모를 이런 종류의 대포들과 미사일,
잠수함의 내부를 전시해놓은 것을
둘러보고나니 시간이 아직도 두시간을 가다려야 했습니다.
비를 맞으며 전시해놓은 자료들만 훑어보고는
배는 타지않고 돌아와버렸습니다.
두시간을 할일없이 비를 맞으며 기다리기도 나쁘고
또 손자를 학교에서 데려와야 할 시간도 맞추기가 어렵겠어서요.
멀리 보이는 USS Arizona Memorial이 너무 멀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참 아쉽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보고 와야겠습니다.
오클라호마는 어뢰를 맞고 배가 뒤집혔는데
400명이 갇혀있었다 합니다.
정박해 있던 USS California 와 USS West Virginia도
침몰되었답니다.
400명이 갇혀있었다 합니다.
정박해 있던 USS California 와 USS West Virginia도
침몰되었답니다.
당시 제일 큰 타격을 받은 아리조나 호는
공격을 받은지 불과 9분 만에 1171명의승무원을 태운채 침몰되어 아직까지 시신도 꺼내지 못한 채 물속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진주만 폭격으로 사망한
미국의 사망자 수는 3581명
일본은 55명
일본은 55명
전사자들의 명단을 돌에 새겨놓았습니다.
USS Arisona호가 진주만에 침몰되어 있는 곳은
물이 맑아서 물 속에 잠긴 선체의 모습을 수상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합니다.
배의 가운데 제일 높은 굴뚝은 물 위에 약간 나와있다고 합니다.
배의 중간 부분을 가로지르는 곳에 하얀 대리석 건물을 지어놓고
흰 대리석 돌판에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습니다.
미국은 배를 인양하고 시신을 꺼내기 보다는
배가 잠긴 그 자리에 위령관을 세우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찾아와 조문하게
하는 쪽을 택했나 봅니다.
미국의 항공모함은 운항중이었기 때문에
이곳에 있지 않아서
공격을 당하지는 않았답니다.
아리조나 함의 닻입니다.
무지하게 크네요.
일본의 잠수정 폭탄입니다.
사람이 타고 얼마를 가다가 목표물에 근접해서 사람은 탈출하게 설계되었다 합니다.
이름 모를 이런 종류의 대포들과 미사일,
잠수함의 내부를 전시해놓은 것을
둘러보고나니 시간이 아직도 두시간을 가다려야 했습니다.
종전을 알리는 신문입니다.
참전 용사들입니다.
진주만을 이렇게 커다란 박물관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보이는 것은
잊지 않기 위해서겠지요.
잊지 않기 위해서겠지요.
해군에서는 이것을 타임캡슐에 기록해서 보관했다고 하는군요.
비를 맞으며 전시해놓은 자료들만 훑어보고는
배는 타지않고 돌아와버렸습니다.
두시간을 할일없이 비를 맞으며 기다리기도 나쁘고
또 손자를 학교에서 데려와야 할 시간도 맞추기가 어렵겠어서요.
멀리 보이는 USS Arizona Memorial이 너무 멀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참 아쉽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보고 와야겠습니다.
오예~! 유자씨 감사하기도 하셔라. 계속 좋은 소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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