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요일

겨울 바다 ( 김 남 조 ) - 명시 100선 19

겨울 바다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 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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