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군침 도는 김치 빈대떡 ~ ~
한국 잔치 음식에는 빈대떡이 빠지지 않죠.
그만큼 빈대떡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따끈따끈한 빈대떡을 한점 입안에 넣고 그
고소한 맛을 즐기는 동안에는 세상에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재료 - 녹두 1C, 쌀 또는 찹쌀 1/4C, 작은 양파 1개, 물 2 1/4 C, 소금 1/2ts,
돼지고기1/2C, 술 1Ts, 소금 1/2ts, 후추,
김치1/2C, 파, 팽이 버섯, 브로콜리, 홍고추, 고사리, 숙주, 도라지,
정수 물 2 1/2 C에 담가서 4시간 이상
불립니다.
쌀이나 찹쌀을 섞지 않고 녹두만 하면 너무 퍽퍽해요.
쌀을 약간 섞어야 녹진 녹진하고 부드럽고 맛이 있습니다.
녹두를 불린 물은 녹두의 맛과 향이 녹아
있어서 녹두를 갈 때에 같이 갈아야 풍미가 좋습니다.
그러니까 물을 너무 많이 부어놓지 마세요.
돼지고기는 삼겹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 요리주로 밑간을 해둡니다.
김치는 줄기로 너무 잘지 않게 송송 썰고;
고사리와 버섯도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파는 뿌리쪽 굵은 부분은 반으로 가르고,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모든 재료를
고루 섞어 놓습니다.
녹두는 묽게 갈면 부치기
힘들고 더디고 또 모양이나지 않습니다.
먼저 양파를 깍뚝 썰기하여 갈다가 녹두의 반을 넣고 곱게 갈고 나서 나머지를 보태어 갈면 물이 적어도 잘 갈아집니다.
재료가 많을 때는 녹두를 조금씩 덜어서 야채를 섞어서 부칩니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버무려서 오래 놓아두면
녹두가 삭아서 겉물이 생기면서 부치기 힘들어집니다.
팬을 먼저 달구어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야채의 반에 녹두 간 것 반을 부어서 섞고
적당한 크기로 빈대떡을 부칩니다.
홍고추는 따로 썰어 놓았다가 빈대떡을
부칠 때에 돼지고기와 함께 보기 좋게
얹어서 부칩니다.
돼지고기는 잘 익혀야 되기 때문에 함께
섞지 않고 겉에 펴서 얹습니다.
빈대떡의 가장자리가 노릇 노릇 구워지면
가장자리부터 돌려가며 주걱을 넣어봐서
팬에서 잘 떨어지면 뒤집어서 다른 쪽도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빈대떡은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노릇한 곳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여 맛이있습니다.
MMMMMmmm. Looks so y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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