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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순두부 찌게 -Soon-du-bu ZZi-Gae

  ~ ~ 순두부 찌게 좋아하시죠?
                                     순두부 싫어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 ~

순두부는 어른이나 아이나 다 좋아하고맵지만 않으면 아기도 잘 먹어요.

그리고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좋아하던데요?

LA.의 북창동 순두부에는 점심 시간에는 다인종의 외국인들이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두부 찌게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선 맵게와 맵지 않게 구별할 수 있고



또 고기 순두부, 해물 순두부, 섞어 순두부,
버섯 순두부, 김치 순두부, 등으로 들어가는
재료를 따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점에서는 기본적으로 다 같이 사골국물을 쓰고,  해물 액젖과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은 다름이 없습니다.

재료 - 순두부 19 oz, 소고기 1/4 C, (또는  돼지고기, 조개, 새우, 가리비) , 버섯 1/4C,  
           해물 액젖 국물 1 ts, 소금 1 ts, 참기름 1 ts, 마늘1/2 Ts , 다진 생강 1 ts, 고추가루1 Ts,  후추가루,  파, 사골 곰국물 1 1/2 C



오늘 저는 맛살 조개와 느타리버섯을 넣었는데  해물이나 고기류를 1/4C 정도는 넣어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새우젖 국물은 많이 넣으면 냄새가 너무 진하니까 1/2 ts 약하게 넣으세요.

모르고 먹으면 새우젖이 들어간 줄
모르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골과 도가니를 고아낸 곰국입니다.

순두부와  새우젖국은 궁합이 참 잘 맞는
음식입니다.

순두부와 곰국과 액젖국이 함께 어우러져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특별한 깊은
맛을 만들어낸답니다.





냄비에  해물 액젖국 1 ts, 소금 1 ts, 참기름 1 ts, 마늘1쪽 , 다진 생강 1 편을 넣고 불을 키고 저어준 뒤에 고기류를 넣고 많이 볶다가 

곰국 국물을 1/4 C만 붓고 삼분 정도 바글 바글 끓입니다

졸아들면 다시 1/4C을 붓고 삼분  더 
바글 바글 끓이세요.

그러는 동안에 비리고 역한 냄새도 날라가고 또 맛도 완전히 어우러집니다.

나머지 곰국물을 마저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두부를 크게 잘라서  넣고 팔팔 끓입니다.
몇번 저으면 두부가 저절로 잘라져요. 

맵기를 원하면 고추가루 1Ts, 참기름 1/2 Ts, 뜨거운 순두부 국물  2 Ts을 넣어서 저어서 다대기를 만들어 팔팔 끓는 순두부에 풀어 넣습니다. 빨간 고추기름이 동동 뜹니다.



곰국 국물이 없다고 순두부를 못하나요?
천만에요!. 맛있게 드시려면 이렇게 하세요.
해물 액젖 국물 1 ts, 소금 1 ts, 참기름 2 ts, 고추가루 1Ts, 마늘1쪽 , 생강 1 편, 물 1/2C을 믹서에서 세게 2분쯤 갈아주던지, 뚜껑이 있는 병에 넣어서 팔이 아플정도로 한참 세게 흔들어줍니다.
그러면 참기름이 따로 돌지 않고 잘게 부서지면서 모든 재료가 혼합이 잘 돼서 뽀얗고 약간 걸죽하게 곰국 국물처럼 됩니다. 
그러면 이것을 먼저 삼분쯤 팔팔 끓이다가 물을 1C을  더하고 다시 끓으면 두부를 넣습니다..




그냥  쉽게 Fish Sauce를 쓰면
얕은 맛은 있지만 그보다는 개인적으로 새우젓을 더 좋아 합니다. 좀 더 우아한 고품격이랄까?
새우젖을 과하게 넣지 마세요. 의외로 냄새가 강하니까요.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김을 얹으면 김 순두부.

브로콜리를 얹으니 이도 잘 어울리네요.  

보편적으로 순두부는 역시 매운맛이 좀 들어가야 !

곰국이 없을 때도 저는 자주 순두부를 끓이는데  많이 끓일 때는 믹서를 쓰지만 때로는 믹서에 묻히기도 싫어서 생수 병을 사용합니다.
빈 물병에 넣어서 온몸의 기를 모아서 눈을 찔끈 감고 신나게 흔들어요. ㅎㅎㅎ
오른손 왼손  바꾸면서 몇번 해주면 돼요. 그럴 때에  한손에 쥐기도 딱 알맞고 또 다시 씻을 필요도 없이 그냥 버리면 되니까요.

만일 많은 양의 순두부찌게를 만들 때에는 새우젖 국물을 조금 줄이세요.
예를 들어 순두부 19oz 짜리 3팩을 끓일 때는 새우젖 국물을 2  1/2 ts만 넣으세요.
다른 재료는, 고기나 버섯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혹시 순두부를 자주 드신다면 쏘스를 만들어놓고 수시로 끓이시면 쉽고 편합니다.

새우젖 국물 1Ts, 소금 4 ts, 참기름 4 ts, 다진 마늘 2 Ts , 다진 생강 1 Ts, 고추가루1 Ts, 
후추가루,  물 2 C을 믹서에 세게 4분 정도 갈아줍니다.
작은 용기나 zip lock snack back 에 4으로 나누어 넣어서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물 1C을 더하고 해물이나 고기류와 버섯, 순두부만 넣고 팔팔 끓이면 됩니다.

고추가루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믹서를 사용하실 때는 새우젖 건더기를 넣으시면 좋습니다.




2011년 7월 26일 화요일

두부 조림 - Tofu

재료 - 두부 19oz (538g), 굵은 멸치3, 다시마1쪽 식용유,
           간장 3Ts, 술2Ts, .물 3Ts, .마늘 1쪽, 파 2뿌리, 고추가루 1ts,  참기름 1Ts,
           또는  청, 홍 피만, 후추 



두부를 일정한 두께로 자르고 
페퍼타올로 물기를 빼서 
달구워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노릇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냅니다.

쫄깃 쫄깃하기를 원하면 두부가 바삭바삭할
때까지 오래 굽습니다.








간장 2Ts, 요리주 1Ts, .물 2Ts, .마늘 1쪽, 
파 2뿌리, 고추가루 1ts, 참기름1Ts, 후추를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깔고 
부친 두부와 양념간장을 
켜켜이 담습니다.




약한 불에 십오분정도 끓이면 두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쫄깃 쫄깃 탄력이 
생깁니다. 그러면 다 된 것입니다.



만일 맵지 않게 하시려면 고추가루 대신에
 빨간 피만을 조금  넣으면 보기에도 좋고 
풍미도 납니다.

똑같이 두부와 양념간장을
켜켜이 담고 중불에서 
졸입니다

쫄깃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하게 맛있습니다.

다른 반찬이나 찌게를 봐서 반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매운 국이나 찌게와 함께 드실 때는 두부는 맵지 않게 하시고
맵지 않는 반찬들과 함께  드실 때는 두부를 좀 맵게 하는게 좋겠지요.

두부졸임이 있는 날은 밥을 좀 적게 먹게 됩니다.
두부가 맛있어서 두부로 양이 많이 차게 되니까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틀림없이 당신도 좋아하실 짱 메뉴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