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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Cornucopia

~ ~ 추수 감사절의 상차림에 이 코누코피아를
               만들어 놓으면 풍성한 느낌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빵이  신선해서  맛도 아주 훌륭해요! ~ ~





터키를 굽고나서 터키를 꺼내고 나서 그레비를 만들고, 터키를 카빙하는 동안 구우세요. 아니면 터키를 굽기 전에 먼저 구워도 됩니다.

손이 좀 가니까 미리 만들어두면 좋지만  당일에 구워야지 하루 전에 굽던지 하면 풍미가 떨어집니다.
반죽은 하루 전에 해서 냉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풀고 다시 주무르고 하면서 세번 이상은 부풀지 않으니 유념해야 하고 실패하지 않고 제대로 반죽을 보살피는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재료 : 밀가루 6C,  물 2C,  설탕 1/4C,  이스트 1Ts,  소금 1ts.
계란 흰자 1개.






먼저 이렇게 틀을 만들어 놓습니다. 카드보드를 원추형으로 만들고 꼬리를 잘라서 여기는 은박지로 휘이게 만들었어요.
밀가루 반죽을 입히면 무거워서 찌브러들 염려가 있으므로 가운데를 바쳐주고 또 손잡이가 될 수 있도록 페퍼타올 심지를 잘라서 스테플러로 고정시켰습니다.



식빵 만드는 재료. 또는 피자만드는 반죽을 똑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반죽이 준비되는 과정을 보시면: https://yuzane.blogspot.com/2011/04/yujas-famous-awesome-bread.html


부푼 반죽을 얇게 밀어서 칼로 고른 간격으로 잘라 놓습니다.  이것은 반죽의 반을 우선 밀어서 자른것입니다.

꼬리부터 차례로 감아올립니다.  사이가 뜨지 않도록 약간씩 겹쳐서 감습니다.



375도에서 30분 노릇하게 구우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더 예쁘게 하시려면 여기에  계란 흰자를 발라서 10분쯤 더 구우면 표면이 윤기가 나고 색이 더 고와집니다.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샌드위치 빵 - Bread for Sandwitch

 ~ ~ 샌드위치가 맛있으려면 기본으로
                                                       빵이 맛있어야죠! ~ ~



겉은 단단하고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보드라운
구멍이 숭숭 뚤린 신선한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면 무엇을 넣어도
맛있는 샌드위치가 됩니다.




재료 - 빵 밀가루 3C, 물 1 1/2 C
           이스트 1 1/2 ts, 설탕 2 Ts, 소금 1/2 ts




반죽그릇에  이스트 1 1/2 ts, 
설탕 2 Ts, 소금 1/2 ts을 넣고 
밀가루 3 C을 넣어서 손으로 
휘저어 섞어 놓습니다.




따뜻한 물을 1 1/2C 붓고
주걱으로 살살 저어서 반죽을
합니다.


곱게 반죽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죽이 좀 질기 때문에 손으로 
하면 손에 많이 달라붙으니까 
주걱으로 대강 반죽하고 주걱에 
묻은 것은 나중에 수저로 
떼어냅니다.




뚜껑을 덮어서 따뜻한 곳(120도 이하의 온도)에서 부풀립니다.


따뜻한 햇볕에 놓아두어도(약 2시간) 잘 
부풉니다.


두배이상 부풀면 도마에 밀가루를 넉넉히 
뿌리고 그릇을 기울여서 반죽이 흘러내리도록하고 고무 주걱으로 끌어내립니다.



빵을 구울 냄비에 밀가루를 넉넉히 고루 깔고
반죽의 가장자리를 들어서 가운데로 몰아서 
싸는 듯이 들어서 뒤집어서 냄비에 앉힙니다.


냄비는 뚜껑을 덮어서 고열의 오븐에 넣어야
하므로 뚜껑의 손잡이가 쇠로 되어있는 것을
써야 합니다.



냄비를 따뜻한 곳에서 이삼십분 정도 더
부풀이세요. 그런 다음 480도로 예열된 오분에서 뚜껑을 닫고 삼십분 굽고, 
뚜껑을 열고 십오분 더 구워서 꺼냅니다.



뚜껑을 닫고 삼십분 구웠을 때의 모습입니다.


뚜껑을 열고 닫을 때에 아주 조심하세요.
480도의 오븐은 상당히 위험할 정도로
뜨겁습니다.


삼십분 굽고 뚜껑을 열어서 손으로 표면을
눌러보면 말랑 말랑 합니다. 

뚜껑을 열고 십오분 더 구운 모습입니다.

손으로 표면을 눌러보면 딱딱하고
파삭파삭합니다.

군침 돌게 멋진 색갈이 나고
온 집안에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충분히 식힌 후에 꺼냅니다. 


다시 말하지만 480도 오븐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유념하여 오븐장갑을 끼고 두 손으로 조심히 다루세요.

이 빵은 유명한 빵집의 빵만큼이나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도 좋고 또 디너 브레드로도 좋습니다.
버터를 조금 바르면 메인 디쉬가 무색하도록 자꾸 빵을 먹게 될 정도로 맛이 있답니다.


빵밀가루가 아니고 보통 밀가루로 해도 됩니다.
그러나 숙성시켜서 부풀리는 시간이 열두시간 정도 걸립니다.
밀가루의 글루틴이 생성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이스트를 1ts으로 줄이고 상온에서 열두시간 부풀린 다음 똑같은 공정으로 구우면
똑같이 맛있는 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찐 빵 - Steamed Bun with Red Bean

~ ~ 따끈 따끈!  호호 불면서
                                그래서 별명이 호빵! ~ ~


말랑 말랑하고 보들 보들한 찐빵을
만들어보세요.

단팥을 넣으면 팥찐빵,
만두속을 넣으면 호만두가 되지요.

간식으로 만들어 얼려두고 수시로
꺼내 먹으면 간식으로도 후식으로도
안성마춤입니다.




재료 - 밀가루 2 3/4C, 물 1C, 이스트 1/2 Ts, 설탕 2Ts, 소금 1/2 ts
            팥 1 C, 물 3 C, 꿀 1/4 c, 설탕 1/4C , 소금 1 ts, 호도 1/2C, 잣 1/4C, 젤라틴 1 Ts(1/4 oz, 7g)



팥은 좀 단단한 곡식입니다.
팥 1C에 물 3 C을 붓고 제일 약한 불에서 1시간 30분정도 푹 무를때까지 끓입니다.

팥이 푹 무르면 체에 바쳐서 물기를 남김없이 빼내주세요.
팥물은 가라앉혀서 떫은 웃물은 버리고 앙금은 설탕을 타서 단팥죽으로 드시면 됩니다.

팥이 뜨거울 때에 꿀 1/4 c, 설탕 1/4C , 
소금 1 ts을 넣고 팥을 으깹니다.




따듯한 물 1C에 이스트 1/2 Ts, 설탕 2Ts, 소금 1/2 ts을 넣고 잘 저은 후에 밀가루 2 3/4C 을 넣고 주걱으로 버무리다가 손으로 반죽을 곱게 해서 따뜻한 곳에서 뚜껑을 덮어서 
부풀립니다.


120도 오븐에 넣어두거나 따뜻한 햇볕에 놓아두면 한시간이면 잘 부풉니다.
온도가 차면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처음에 반죽할 때의 두배정도 부풀었을 때에
한번 공기를 빼주고 가볍게 다시 반죽을 해서
한번 더 부풀립니다.

두번째 부풀어서 다시 두배가 되었을 때에
속을  싸서 빵을 만듭니다.

팥이 뜨거울 때에 젤라틴을 넣으면 식은 뒤에 호빵에 넣을 만한 크기로  만들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호빵을 싸면 훨씬 쉽고 시간도 절약이 됩니다.

팥이 질면 호빵을 싸기가 어려워지고 또 다시 벌어지면서 터지기가 쉽습니다.

반죽이 잘되면 손에 붙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죽이 좀 질어서 손에 붙으면
손에 마른가루를 발라가면서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돌려가면서 납작하게 펴는데 가운데는 좀 도돔하게 두고 가장자리는 얇게 폅니다.

팥 속을 넣고 한쪽부터 돌려가며
오므려 붙이세요.

팥속도 되면 빵을 싸기가 편한데  속이 좀 
질면 싸기가 어렵습니다. 단물이 밀가루에 묻으면 그 부분은 서로 붙지 않아서 오므려놔도 도로 터질수가 있습니다.

팥이 많고 반죽이 좀 얇은듯 해도 나중에 찌고나면 부풀어서 빵에비해 팥이 적어지게 되니 맛있는 빵을 원하면 가능한 한 팥을 많이 넣으세요.




빵을 만들면서 우선 찜통에 물을 끓이세요.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서  만들어놓은 빵을  더운 찜통에 담고 따뜻하게 뚜껑을 덮어서 
십오분 정도 부풀립니다
.

옛날에는 베보자기를 깔고 쪘는데
머핀컵을 쓰니까 참 편리하네요.



빵이  부풀어서 울멍줄멍한 손자국이 펴지고표면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세게 켜서 빵을 
찌는데 십분정도 찌면 됩니다.

찐빵의 속은 이미 익은 것이므로 겉의 빵만
익으면 됩니다.





팥속을 듬뿍 넣었더니 속이 충실해요.
빵만 크고 속이 조금 들어있는 파는 찐빵에
비길바가 아닙니다. 그리고  좀 덜 달게도 하고 또 조금 덜 짜게도  조정할 수 있으니 좋지요.


빵도 얼마나 보드랍고 말랑말랑하게 잘
부풀었는지 몰라요.










잡채를 먹다가  남은게 있었어요.
국수보다 고명이 더 많이 남았어요.
송송 썰어서 만두 속에 듬뿍 넣어서
쪘습니다.

돼지고기와 부추 그리고 양배추를 볶아서
넣어도 되겠지요.

훌륭한 호만두가 되었네요.



호빵이나 호만두는 얼려 두었다가 간식으로나 또는 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전자 렌지에 데우면 금방 새로 찐 빵과 다름이 없어요.

냉장고에 있던 것은 20초, 얼렸던 것은 35초만 데우면 따끈 따끈하게 됩니다.
너무 오래 데우면 빵의 보들보들함이 없어지고 딱딱해집니다.

나는 용량의 두배를 만들었는데 찐빵이 25개가 나왔습니다. 
용량대로라면 12개가 나오겠지요.
지난번에 호두와 잣을 넣지 않았을 때는 팥이 남지 않았는데 호두와 잣을 넣었더니
부피가 많아져서 팥이 좀 남았습니다.

물론 속을 넣지 않고 찌면 중국요리와 함께 먹는 찐빵에 되는데 이것은 빵을 만들 때에 반죽을 좀 오래 하여 기포를 작고 고르게 하고 밀가루를 바르면서 얇게 밀어서 이것을 돌돌 말아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찌면 켜켜이 벗겨지는 Steam Bun 이 됩니다. 

2011년 8월 8일 월요일

바나나 빵 - Banana Muffin, Banana Bread

냠냠~~ 맛있는 바나나빵

바나나가 삼파운드에 1불로 세일이라서 좀 넉넉히 사왔더니 바나나는 익어가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익었을 쯤에 얼리지 않으면,  바나나빵을 만들면 아주 향기롭고 맛있는 빵이 되어 두고 먹으면 참 좋습니다.  장담하는데 이 레서피는 내가 여러사람들에게 놀랄정도로 맛있다고 칭찬을 들은 것이므로 여러분도 만들어 드신다면  흡족하실 것입니다. 
한번 꼭 해보세요.

바나나 빵

재료:
1 3/4 컵 밀가루
2/3 컵 설탕
2 작은 술 베이킹 파우더
1/2 작은 술 베이킹소다
1/4 작은 술 소금
1 컵 으깬 바나나 ( 2-3 중간크기 바나나)
1/3 컵 버터
2 큰 술 우유
2 계란
1/2 컵 호두


만드는 법
1. 밀가루에 설탕,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소다, 소금을 넣고 잘 저어놓는다.
2. 으깬 바나나에 녹인 버터, 우유, 소금, 계란 호두를 넣고 잘 섞는다.
3. 1과 2를 합쳐서 주걱으로 섞어서 어우러지면 그릇에 담는다.
350도에서 55분 -60분 (loaf),
20-25분 (muffin) 구워낸다.



위의 재료의 세배를 해서 만들었습니다.
바나나 크기가 작지도 않은데 8개니까요. 
우선 바나나를 오목한 그릇에 넣고 곱게
으깹니다.






버터를 렌지에 살짝 녹이는데 정량으로 
하면 두 스틱을 넣어야하지만  나는 좀 
드라이하게 하려고 하나만 넣었습니다.
두부를 먹고는 그릇을 맑은 물에 헹구어 
두었다가 이런때에 쓰면 설겆이를 
줄여서 좋습니다.


소금과 호도를  제외한 모든 마른 재료와 진재료를 따로 잘 섞습니다. 
호도를 마른재료에 먼저 넣으면 호도의 주름진 사이로 들어간 밀가루는 반죽이 되지 않아서 빵을 구운 뒤에도 하얀 밀가루가 그대로 있으니 명심하세요. 또 마른재료와 진재료를함께 버무릴 때는 겨우 섞일 정도만 저어줍니다. 밀가루에서 끈기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머핀팬에 종이 머핀컵을 넣고, 로프팬에는 기름을 바르고, 구울 그릇에 나누어 담습니다.
부풀 생각을 해서 너무 많이 담지 않습니다.
나는 머핀의 위로 올라온 바삭하게 구워진 
부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좀 많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호두 반쪽씩을 얹었습니다.

빵을 구우면 집안에 기막힌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이 냄새만클 사람의 기분을 푸근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드믑니다.
큰 머핀이 열다섯개 그리고 큰 사각 케익이 하나 되었습니다.
이 빵들은 당일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있습니다. 하루만 지나도 신선도가 떨어져서 맛이 덜해집니다. 그래서 난 당일 먹을 것을 제외하고는 더운 기운이 사라지자마자  곧 싸서 얼립니다. 그리고 필요한 때에는 꺼내서 상온에 잠시 두어 녹여 먹으면 신선한 맛이 제일 잘 보존됩니다.
자연적인 바나나향이 화학 바닐라향보다.  훨씬 은은하고 맛이 있습니다.

바나나가 달기 때문에 다른 켁익이나 머핀처럼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습니다.
설탕과 소금은 한 두번 시도하여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나는 이 빵을 로프로 만들어서 잘 포장하여 모임에 가져가면 여럿이 나누어먹기 좋고 칭친도 많이 들었습니다.  꼭 만들어보세요~ ~





 머핀 팬이 보통크기와 미니사이즈가 있어요. 
위의 재료로 미니를 구우면 24개가 나옵니다. 아이들은 미니로 구우면 더 잘 먹어요!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Yuja's Famous Awesome Bread



빵을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갓 구운 빵의 신선한 맛과  빵을 구우면서 집안에 퍼지는 구수한 냄새는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훈훈하고 행복하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나는 누구네 집을 방문 한다든지 또는 정다운 사람들을 만날 때에 이 빵을 구워서 선물로 가져갑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두고두고 빵얘기를 하곤 합니다. 

내가 만드는 이 빵은 이스트 빵입니다. 부풀려야 하므로 시간이 좀 걸리고 몇단계를 거쳐서 만드는 것이 손이 좀 가기는 하지만 몇번 해보면 곧 익숙하게 되어 쉬워집니다.


재료 - 빵밀가루 6컵, 물 2컵, 설탕4큰술, 이스트 1큰 술, 소금 1 1/2 작은 술 
           건포도, 호두, 건 크렌베리, 호박씨, 건 파인애플, 건 망고, 건 애프리콧, 해바라기 씨 


만드는 법 




1. 반죽할 그릇에 냉수 1컵을 넣고,  전자렌지에 1분 데운 더운물 1컵을 섞어서 따뜻한 물을 만든다. 
2. 여기에 설탕, 소금을 넣고  이스트를 뭉치지 않도록 뿌려가며 넣고 대강 섞이도록 몇번 저어준다. 

3. 여기에 밀가루를 5컵만 넣고 한컵은 따로 옆에 준비해둔다. 


먼저 주걱으로 저어서 어느정도 반죽이 된 뒤에 손으로 반죽을 곱게 한다.


이때에 반죽이 손에 엉겨붙을 정도로 너무 질면 따로 준비해두었던 밀가루를 적당히 더 넣어준다.
    



4. 마르지 않도록 덮어서 화씨 120도 정도의 따뜻한 오븐에 한시간 반쯤 놓아둡니다.
여름엔 랩으로 덮어서 햇볕에 놓아두면 아주 잘 부풀어오릅니다.

    이렇게 곱절 이상 잘 부풀어 오르면 (첫번째)





공기가 빠지도록 반죽을  해준 뒤 다시 1시간쯤 따듯한 곳에 계속 보관합니다.





5. 또 2배로 부풀었을 때에 (두번째)




꺼내어 되도록 공기가 빠지지 않도록 반죽을 살살 다루면서 반으로 자른다. (이때 공기가 전부 빠져버리면 탄력이 생겨서 밀대로 밀때에 넓게 퍼지지 않고 자꾸 도로 줄어들어서 힘들게 됩니다.)




  도마에 남았던 밀가루를 붙지 않도록 넉넉히 뿌리고 이걸 방망이로 되도록 얇게 밀어서 넣고 싶은 재료들을 골고루 뿌립니다.



양쪽 옆을 접고 앞쪽에서부터

  둘둘말아서  




손으로 꾹 꾹 눌러 빵의 모양을 만든다.
은박지를 깥 팬에 놓아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다시 약간 부풀어서(세번째) 반죽에 손자국이 없어질 때쯤 375도 에서 35분 굽는다.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식힙니다.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완전히 식을 때가지 놓아둡니다.


견과류와 마른 과일이 들어있어서 따로 버터나 잼을 바르지 않아도 고소하고 
적당히 달콤하여 맛있는 건강빵입니다.  

빵은 식는대로 즉시 한번에 먹을 만큼씩 잘라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에 잠시 
녹여서 먹으면 항상 새 빵과 같은 신선한 맛있는 빵을 드실 수 있습니다.
빵은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고 그러면 맛도 덜해집니다. 
냉장보관 해서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지난 주에도 새로 알게된 친구가 인도 음식을 소개하겠다고 해서 대접을 받았는데 
그때에 빵을 구워서 가져갔더니 온 식구가 아주 맛있게 먹었노라고 하며
 어떤 빵집의 빵보다도 제일 맛있다고 행복해하며 고맙다고 하더군요.
한두번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노력이 아깝지 않을 만큼 기쁨을 준답니다.

잔소리 -
밀가루는 꼭 빵밀가루를 써야 맛이 있습니다. 보통 중력분은 맛이 덜하다.
처음에 반죽하는 물이 차가우면 더디 부풀고 너무 뜨거우면 이스트가 죽어서 또 안 부풀어요. 그러면 밀개떡이 됩니다.
반죽이 너무 되게 되어 단단하면 더디 부풀고, 약간 질어서 반죽이 무르면 더 쉽게 잘 부풀고
빵도 촉촉합니다.
설탕은  이스트가 잘 부풀어오르는 것을 도와줍니다. 좀 넉넉히 넣어도 좋아요.
반죽은 많이 주물러서 고울수록 빵의 조직이 조밀하게 됩니다.
부푸는 시간을 너무나 오래두면 지나치게 숙성되어 새콤한 맛을 내는 신 빵이 됩니다.
서양사람들은 이 신빵을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