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zan GiroGiro에서 일본 정통 코스 요리인 'Kaiseki Style'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누가 누군지 모르지만 일본의 도예가와 요리사인 난잔과 기로기로가 합해서
음식점을 한다고 하며, 도쿄와 파리, 그리고 호노루루, 이렇게 세곳에 있답니다.
그래서 모든 그릇이 다 예술 작품이며,
요리 또한 그에 걸맞게 가히 예술 작품이라 할만 했습니다.
요리 또한 그에 걸맞게 가히 예술 작품이라 할만 했습니다.
먼저 음료를 시키는데
칵텔과 정종을 주문했더니
잔들에 작은 청개구리가 귀엽게
매달려 나왔습니다.
.
요리를 먹는 동안 내내 혼과
이야기가 담겼을 듯한 예쁜
그릇에 정성이 많이 들어있는 걸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음식이 나왔고 맛도 좋았으며 서비스도
정중하고 친절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조금씩 주더군요.
일곱가지 요리가 차례로
나오는데 끝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도 배가 많이
부르지는 않았어요.
좌중이 요리를 다 먹고 조금
담소를 하고 있으면
다음 요리가 나오고
웨이터가 무슨 음식인지
상세히 설명을
합니다.
첫번째 전채요리로
나오는 달걀찜입니다.
작은 전복조각이 있고
시금치 쏘스를 얹어서
색감을 살리고
당근채를 한올 얹었습니다.
두번째 요리로
농어회와 참치회가 함께 있고
연어알과 김무침
그리고 비트쏘스와
흰것은 무엇이었더라?
그리고 김 무침과 연어알
이건 내 생각으로는
보기에 너무 치중한것
같았어요.
서로 어우러지는
맛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트쏘스와
흰것은 무엇이었더라?
그리고 김 무침과 연어알
이건 내 생각으로는
보기에 너무 치중한것
같았어요.
서로 어우러지는
맛은 없었습니다.
세번째 요리는
민어 된장국입니다.
물론 맛이 순하고 좋았습니다.
네번째 요리는
찐 민어 스테이크에
볶은 된장쏘스입니다.
맛이 참 담백했어요. 된장 볶음도
전혀 가미되지 않아서
팬에 기름두르고 구운 스테이크에 길들여진 내 입맛에는 좀
서운한 감이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완전 건강식입니다.
다섯번째 요리는
소고기 로스 입니다.
투명한 젤리 형태의 쏘스에
향채를 얹었어요.
전체적으로 이집의 음식은
맛을 위한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더군요.
고급 재료의 신선도 만으로
정직하게 간단히 조리되었어요.
여섯번째 요리는
성게알이 시금치위에
얹어나왔습니다.
거북이 그릇이 너무 앙징맞게
예쁘네요.
일곱번째 마지막으로
게살 볶음밥에
연어알을 얹었습니다.
이 밥의 양은 식욕이 좋은 사람은
한입에 들어갈 만큼 작아요.
요리를 다 먹었는데 아직 배가 부르지 않아서 후식을 먹을 수
있겠더군요.
코스 요리를 다 먹을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아이들은 어린이 메뉴로
저녁을 일찍 끝내고 어른들이
식사를 마치기까지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빠져서
조용했습니다.
이곳의 좀 더 자세한 사진과 정보를 보시려면 다음 주소에 가보세요.
http://www.yelp.com/biz_photos/QlUUpScTYc5u6yrZBh-hvQ?select=cjiaBVmMq9ox2Iej-QLS8g
http://brandonsuyeoka.wordpress.com/2011/08/28/nanzan-giro-g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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