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나 야채나 어디에나 착 붙는 맛! ~ ~
상추, 오이, 풋고추같은 각종 야채에
또 무슨 고기에나 양념 없이 굽거나 삶아서
볶음된장을 바르면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기름에 깨소금을 사용하는것 보다 훨씬 건강식이고도 맛있습니다.
재료 - 된장 1 C, 물 1 C, 들깨가루 1/2 C
큰멸치 10마리, 다진 마늘 1 Ts, 다시마가루1 Ts, 참기름
마늘과 멸치, 된장과 물을 프로세서에 넣고 곱게 갈아놓습니다.
팬에 갈아놓은 된장을 넓고 깊은 팬에 붓고 중불에서 끓이면서 계속 저어줍니다.
풀석 풀석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10분 정도 저어가면서 충분히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 적당히 되직하게 만든 후에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저어줍니다.
보관할 그릇에 담고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완전히 식혀서 위가 꾸덕하게 마른 뒤에 뚜껑을 덮어 냉장보관합니다.
덜 식은것을 두껑을 덮으면 위에 물기가 서려서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있습니다.
쌈장으로 드실때에는 원하시면 고추가루를 섞으시던지 잣을 곁들이거나 검은 깨를 가득 뿌려서 같이 드시면 더욱 풍미가 좋은 고급이 됩니다.
다진 양파, 다진 표고, 다진 청양고추 등을 넣으면
풍미가 더 좋고 약간 간도 희석되어 싱겁게 되지만
이것을 오래두고 드시기는 어렵습니다.
야채가 간을 먹어서 일주일 정도는 괜찮지만
오래두면 상할 염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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